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8.20 화 00:00
> 교육 > 대학
동서대 학생들, DMZ에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1  10:20:5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DMZ해마루촌 주민들과 동서대 학생들이 완성된 갤러리안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생태박물관 숲으로 만나다’ 주제
마을 전체 ‘생태 숲’ 의미 담도록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DMZ 해마루촌에서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제로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여름 디자인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 DMZ 지역이 생태 박물관 보호지역지정을 앞두고 있어 그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아 마을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올해 디자인 테마를 ‘생태 박물관 숲’으로 정하고 이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단어들로 구성된 다양한 사인 조형물을 제작했다. 또 이를 활용해 마을과 마을의 식당, 카페, 갤러리 등 마을 전체가 ‘생태 숲’의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평화갤러리의 ‘2018 DMZ 평화포스터전’을 올해 ‘DMZ 생태 포스터전’으로 재구성해 21개의 작품 선보였다. 또 주민들의 요청으로 갤러리 바닥 스크린 프린팅 작업을 완성해 갤러리에 관람객을 맞았다.
 
동서대는 그동안 디자인 봉사를 통해 △2010년 마을창조 아트 윌 조성, 마을 회관 디자인 △매년 고라니 조형물 상징화, 기존 공원 활성화 △2016년 폐공간 카페 ‘앉았다 가세요’ 재생 △2017년 공터 공공 공간 활용 △2018년 창고 재생 ‘DMZ평화갤러리’ 구축 등을 진행했다.
 
안병진 동서대 교수는 “이번 활동은 남북한 평화와 인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며 “해마루촌 주민과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 교수가 함께해온 10년의 결과물이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과 주민, 주민과 외부의 소통창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MZ 해마루촌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위치, 비무장지대 남방한계로부터 2km 떨어져 민통선 내 자리한 실향민 1세대를 위한 정착촌이다. 정부의 실향민 정착촌 조성 계획에 따라 파주시 동파리 일대 10만여m2에 조성됐다. 이 곳은 한국 전쟁 후 출입이 통제 된 덕에 자연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어 세계적 보호대상지이다. 현재 60가구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