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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소홀한 부산환경공단에 ‘경고’ 조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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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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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수관로·맨홀 등 안전관리 소홀
감시인 역할 부적격자 감시인 지정 사례도


부산시는 부산환경공단에 대한 감사를 벌여 밀폐공간에서의 작업과 관련한 안전관리 소홀 사례를 적발하고 경고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하수관로, 맨홀, 음식물폐기물 소화조 등 밀폐 공간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환경공단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감사를 벌였다.
 
점검 결과 환경공단은 밀폐공간 작업 전에 반드시 관리 감독자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았고, 작업 때 감시인을 외부에 배치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감시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을 감시인으로 지정한 사례도 적발했다.
 
밀폐공간 작업을 하기 전에 내부 유해 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하는데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게 부산시 설명이다.
 
시는 기관 경고와 함께 관련 직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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