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2.25 화 10:02
> 금융/증권 > 금융동향
“기업구조 혁신, 자본시장이 이끈다”금융위-캠코, BIFC서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방향 토론회’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29  00:02:1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자본시장 역할 중요”
문창용 사장 직접 발표나서 “회생기업 구조조정 지원 강화할 것”

 
   
▲ (왼쪽 다섯째부터)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창용 캠코 사장, 이진웅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등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채권은행 중심 구조조정에서 자본시장 중심 기업 구조혁신으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문창용 캠코 사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구조 개선에서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 주력산업에서 혁신산업으로 산업의 중심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업 구조조정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규모를 현행 1조원대에서 시장수요가 있다면 5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만 1조원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직접 발표자로 나선 문창용 캠코 사장은 회생절차 진행기업에 대한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DIP금융과 공장 등의 자산을 인수해 회생을 지원하면서도 해당 기업에 재임대 형식으로 기업의 영업기반을 유지하게 해주는 ‘세일즈앤리스백’(S&LB) 프로그램의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규모가 작은 기업은 연 300억원을 직접지원한다. 중규모 이상 기업은 캠코가 600억원을 투자해 연 2000억원 규모의 DIP금융 전용펀드를 조성해 간접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유암코는 담보권 실행 등 채권추심(NPL)에 대해서는 점차 민간중심으로 전환하고 구조조정 역할을 강화한다. 또 2020년까지 구조조정과 관련해 내년 약 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안감찬 부행장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구조조정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 부행장은 “과거에는 신속한 채권회수가 목적이 됐다면 최근에는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투자자금회수도 중요해졌다”고 최근 관련 기조의 변화를 밝혔다.

한편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문창용 캠코 사장은 토론회에 앞서 S&LB를 활용해 채무상환과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김해소재 조선기자재 업체 ‘디에이치피엔지㈜’를 방문했다.

또 토론회 뒤 최 위원장은 부산은행이 조성한 창업공간 SUM인큐베이터 개소식에 방문해 입주기업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관련기사]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