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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회관 여름방학 기획시리즈 3편발레 ‘춤추는 팬더’에서 다원예술 ‘거인의 책상’까지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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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5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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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시리즈’ 3편을 준비했다. 오는 8월 9일(금), 16일(금), 23일(금) 오후 5시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획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국내 최상의 민간발레단체, 와이즈발레단(단장 김길용)의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가 8월 9일(금) 무대에 오른다. 2016년부터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공연은 동물들이 서커스장을 탈출하여 엄마를 만나러 가는 내용으로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동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험을 그려낸다.

특히 동물들의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신비한 요정들의 춤을 보여주는데,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지만 어른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발레의 향연이 70분간 펼쳐진다. 또한 비보잉, 마임, 댄싱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온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8월 16일(금)에 만나는 두 번째 작품은 클래식 콘서트 <영국여행>이다. 이원복 만화가의 ‘먼나라 이웃나라-영국편’을 기반하여 만든 이 공연은 영국의 역사와 도시, 문화가 고스란히 스크린 속으로 들어와 펼쳐지고, 여기에 클래식 앙상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70분 간 진행된다.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초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영국을 눈으로 보고 음악으로 느끼면서 교육적 이해와 동시에 감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획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미디어오브제쇼 <거인의 책상>이 8월 23일(금)에 찾아온다. 이 공연은 미디어 영상장비를 이용한 일상의 작은 책상을 거대한 거인의 책상으로 바꾸어놓는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또 하나의 ‘체험공연’을 만드는 특별한 순서를 마련하였는데, 관객이 직접 움직이면서 작품을 함께 만든다는 점이 더욱 흥미를 이끌어낸다. 영상, 미술, 마임이 한 호흡으로 어우러진 이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같은 장면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금정수요음악회>와 <11시 브런치 콘서트>도 놓칠 수 없다. 8월 7, 14, 21, 28일(수) 오후7시반에 열리는 <금정수요음악회>에서는 성악, 가야금거문고앙상블, 바이올린, 현악 4중주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7일(화) 오전11시 <브런치 콘서트>는 ‘반고흐 이야기’를 주제로, 120개가 넘는 반 고흐의 명화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며 첼로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온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고 싶다면 동심의 세계와 다채로운 음악, 무용이 펼쳐지는 금정문화회관에서 공연들을 관람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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