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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하반기 경영 ‘조심 또 조심’…차세대 항공기 도입 미뤄져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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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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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사의 문제로 올해말 도입이 연기된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 A321 네오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최근 일본 여행 불매운동 등으로 항공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도는 가운데 하반기경영 목표는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2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매각을 앞두고 하반기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경영 목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부산발 일본 후쿠오카(일 4회), 오사카(일 3회), 도쿄(일 2회) 등 현재 편수를 유지하지만 대구발 오사카 노선은 일 2회에서 일 1회로 도쿄 노선은 운항을 중단한다. 또 올해 말 도입 예정이었던 차세대 항공기 A321 네오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의 문제로 생산이 지연돼 항공기의 도입도 내년 초로 미뤄졌다.
 
에어부산은 일단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받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진출도 동계 시즌 운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일본 노선 신규 예약률이 줄어드는 등 일본 여행 불매가 실제로 눈으로도 보이고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내년으로 미뤄지는 등 하반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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