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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대입 퍼즐 마지막 정리기간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leaders2400@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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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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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성열
   남천동 국제어학당 원장
 
고3여름 방학은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심란한 시기이다. '내가 벌써 고3 여름방학을 맞이 했나? 이 시간은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라는 후회의 한숨과 걱정 그리고 대학입시의 기대감에 가슴떨림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과 기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이미 대학 입시를 위한 내신 성적은 결정이 났고 마지막 생활기록부의 작성과 정리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이다. 원하는 대학과 과에 대한 수시입학의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의 대략적인 결정을 하고  자기소개서 준비, 논술전형 고민,수능 최저등급 맞추기,수시 실패를 대비한 정시 지원을 위한 수능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이다. 

수시전형에서 대학과 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기 소개서를 써야하는 전형들이 많다. 특목고에 지원해본 경험이 있거나 특목고 재학생이 아니면 일반고학생들이 자소서를 쓰는데 상당히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는 하루 이틀 만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원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매일 30분 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교 입학담당 선생님들과 국어 선생님 혹은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 것도 좋다.

입시 전문가들은 '논술 전형이라고 쓰고 수능전형이라고 읽는다.'라고 자주 말을 한다. 논술 전형의 특징이 내신 성적이 조금 저조하더라도 다른 전형보다 조금 높은 수능최저등급을 맞추면 합격 확률이 학생부교과와 종합전형보다 조금 높다고들 말한다. 막상 논술 고사를 치르고 나서 수능점수가 발표 났을 때 논술전형의 지원자들 중에서 절반 정도만 수능 최저등급을 맞춘다는 말이 있는 만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고3의 입장에서 내신 성적은 조금 낮지만 수능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라면 논술전형도 준비를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할 수도 있다. 

지금부터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철저하게 학습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 먼저 독한 학습플랜을 짤 필요가 있다. 아주 빽빽하게 플랜을 짜서 최대한 지키려 노력하면 적어도 70%는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에 흔히 말하는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과 의치한(의대, 치대, 한의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습플랜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조해도 좋을 것이다.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탐구영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영역마다 수능의 전략적 포인트와 개념정리를 한번 더 하고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대한 철저하고 독한 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 부문에서 영어 절대평가 등급이 1-2(80점대 중반부터 90점대 초반)등급 수준이면 상위난이도의 교재를 선정하여 빈칸, 순서, 삽입, 요약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글의 흐름에 따른 전개도(Note-taking)를 계속 잡아나가는 것도 그 방법이다. 70점대 중반부터 80점대 초반의 학생들은 먼저 구문 해석력과 논리력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고 그 이하점수대는  5개년 수능기출 단어장 혹은 수능특강(영어, 영어독해)과 수능완성에 있는 단어들의 암기에 매진하면서 구문의 해석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목적, 심경, 일치/불일치, 도표, 지칭추론(장문44번) 등의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면서 쉬운 난이도의 문제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리스닝의 배점도 37점이기 때문에 방학동안에 꾸준히 듣기모의고사를 풀어보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7월 하순에 접어든  시점 고3들은 지나왔던 시간에 대해서 후회를 할 시간이 없다. 다가올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더 낫다. 수능 D-100이 곧 다가온다.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할 수 있다는 독한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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