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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경남 거제도 바다서 어구 일제 회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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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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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 운영
조업 중단하고 해저 쓰렉 수거하는 제도

 
   
▲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운영 대상 해역도.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구 일제회수는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간을 정해 어업인이 수중에 설치한 자망·통발 등 어구를 회수하게 한 뒤, 일정 기간 조업을 중단한 채 해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제도다.
 
해수부는 “어업활동 중 유실 등으로 생기는 폐어구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바다 생물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의 원인이 돼 피해를 유발한다”며 “어구 과다사용을 막고자 어구 사용량 제한이나 어구실명제 등을 했지만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해수부는 이후 해양환경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고 참여 어업인의 의견을 모아 제도를 법제화할 계획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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