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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 TV 시장 진출 발표, 알리바바-샤오미 이길까?
인민망  |  leaders2400@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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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2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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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서 스마트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웨이 자사 브랜드 아너(榮耀•Honor)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스마트 TV 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아너 총괄을 맡고 있는 자오밍(趙明) 총재는 “스마트 TV가 TV 시장의 미래다. TV 시장은 다음 세대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스마트 TV가 스마트폰, AI 스피커 등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여는 중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6월 화웨이 소비자업무 산하 모바일 생산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허강청(何剛曾) 총재는 “5G 시대에 대한 화웨이의 전략은 ‘1+8+N’이다”라며 “1은 스마트폰을 말하고 8은 컴퓨터-테블릿-스피커-TV-안경-시계-카오디오-이어폰 관련 업무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화웨이가 TV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너의 스마트 TV는 전통 TV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화웨이의 스마트TV는 다음 달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스팩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하지만 자오밍 총재가 정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홈시어터, 정보 공유 플랫폼 기능, 관리•제어 기능, 호환성 등을 모두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너는 자체 개발한 칩셋, AI 딥러닝, 가속기, 센서 기술, IoT 등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과학기술이 접목된 편안한 생활을 제공할 전망이다.

자오밍 총재는 인터뷰 내내 ‘혁신’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자오밍 총재는 “전통 TV 업계가 생각했던 것보다 연구•개발에 소극적이다. 단일 모델에 들어가는 연구•개발비가 한 회사의 전체 TV에 투입되는 금액보다 클 수 있다. 우리는 과학기술과 혁신을 이 업계에 적용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너의 경쟁상대는 기존의 TV 제조업체가 아닌 알리바바, 샤오미, 바이두 등 AI 스피커 관련 업체가 될 것이다. 이미 스크린이 탑재된 AI 스피커가 출시되고 있는 만큼 화웨이 스마트 TV는 AI 스피커의 ‘확대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AI 스피커와 스마트 TV의 경우 스크린 크기에 따라 탑재될 수 있는 기능 차이가 있겠지만 AI 스피커는 이미 한발 앞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재무보고를 통해 IoT 플랫폼에 연결된 기기 수가 1억 7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가장 큰 IoT 플랫폼이다. 알리바바의 첫 AI 스피커인 톈마오징링(天貓精靈)의 누적 판매량은 1000만 대를 넘어섰고 연결 기기 수는 1억 개를 넘겼다. 바이두에서 개발한 AI 스피커 샤오두인샹(小度音箱)는 85개사 7000만 개에 달하는 IoT 기기와 호환된다. 이런 점을 보면 아너 역시 독자적인 스마트 TV 생태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오밍 총재는 “아너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이 개발한 스마트 TV 관련 APP이 출시된다면 10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라고 소개했다./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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