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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은 8월 광안대교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SNS로 받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8월 휴가철을 맞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띄우는 시민 행복 메시지(청춘 열정편) 이벤트를 개최한다. 광안대교가 대형 메신저가 되는 셈이다.
광안대교 SNS에 접속해 친구를 맺고 희망하는 메시지를 신청하면 선정 후 표출될 예정이다.
메시지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저녁 8시와 9시에 20분씩 매일 2회에 걸쳐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광안대교에 띄우게 된다.
한편 광안대교 메시지 표출 이벤트는 매해 5월, 7월, 연말에 열렸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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