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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 조속히 추진해 달라”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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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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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이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했다.
 
기장군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내 유치되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확정에 따른 조속한 추진을 과기부와 협의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과기부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는 역점 국책사업이다. 향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 및 경주지진, 포항지진 여파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심사가 강화돼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건설허가가 지연되다가 올해 5월 건설허가를 승인받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지연으로 동남권 산단 내 기업유치 및 입주 시기에 많은 차질이 발생했지만 이제라도 건설허가를 득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이 국책사업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 건설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과기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출용 신형연구로는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중성자를 이용한 반도체 생산,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연구로다.

한편, 수출용 신형 연구로가 들어서는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에서 202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장군 측은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및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과 연계한 다는 방침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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