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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성화고 취업률 최근 2년간 17% 감소...부산시, 대책 발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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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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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내놔 
고졸취업지원센터 설치…장려금 200만원 증액

 
   
▲ 18일 부산진여상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선포식' 모습. (사진 제공 = 부산시)

부산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이 최근 2년간 17.5%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교육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시는 2022년까지 고용률을 62.9%에서 65%까지 올리고 미충원율은 12%에서 5%까지 줄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 시장은 “최근 2년간 특성화고 취업률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부산 고용시장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상공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맞춤형 인력매칭 지원 ▲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 시민체감 UP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강화 등 총 4개 분야 53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고졸 취업지원책이 눈에 띈다.
‘고졸취업지원센터’를 부산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내 설치해 고졸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고졸 구인·구직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교졸업생 장려금(중소기업 6개월 이상 근무) 지원액도 500만원으로 늘렸다. 기존에는 300만원을 지원했다. 고졸 취업자는 중소기업 3년 6개월 근무 시 3500만 원의 목돈(청년내일채움공제 포함)을 마련할 수 있다.
 
부산시는 특성화고 취업지원에 적극적인 중소기업에는 육성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근무환경개선 물품구입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은 2017년 46.1%에서 올해 28.6%로 대폭 감소했다.
 
중소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지원책도 내놨다.
부산시는 청년 구직자의 주요 고려대상이 기업 외관인 점을 감안해 영세기업 근로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근로환경개선비를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 지원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3000명에게 복지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명함 제작도 돕기로 했다.
 
주요 산업단지가 있는 서부산권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강서선(하단~녹산)을 2021년 착공하고 산업단지 진출입 도로 정비와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을 2022년 개통키로 했다. 소규모 복합문화센터, 개방형체육관,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중견·강소기업 채용 약정식, 일자리미스매치 상생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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