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1.28 화 18:15
> 교육 > 대학
동서대, 문화콘텐츠 기반 산학모델로 차별화...지역공헌 앞장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8  10:51:09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동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참여한 창작뮤지컬 ‘가야의 노래’가 지난 2월 6일 소향뮤지컬시어터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 링크플러스(LINC+)사업
 
영호남 협력작품…뮤지컬 ‘가야의 노래’
클래스셀링, 산학학점풀제로 인재양성

 
동서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문화콘텐츠 퍼스트클래스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플러스 사업, LINC+)을 해오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기반 고도화 △지역산업 발전 및 혁신 선도 △특성화분야 중심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등 3가지 세부목표를 설정하고 각 부분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협업센터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추진
 
동서대는 기존의 공학 중심의 산학협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DS-RCC(동서대학교 지역협업센터)를 열고 지역사회지원팀, 지역문화지원팀, 지역기업성장지원팀의 3개의 조직으로 나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서대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디자인, 영화·영상, 디지털 콘텐츠, IT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축적된 문화콘텐츠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디자인, 게임, IoT의 결합을 통한 ‘중구 원도심 활성화 건강 걷기 프로젝트’, 특성화 5개 학부의 콘텐츠를 보기 위해 2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 민-관-산-학 우수 상생모델로 선정된 ‘사상강변축제’ 등이 있다.
 
올해는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일주일에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사업을 실시해 부산시 16개 구군보건소를 중심으로 모인 2400여명의 부산시민들이 90일간 건강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작년 개최된 ‘제1회 가야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가야 문화 관련 스토리와 캐릭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디자인 문화관광 상품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의 사업화를 꾀하고 있다.
   
▲ 창작뮤지컬 '가야의 노래' 공연모습. (사진제공=동서대)
 
◇ 대표 문화콘텐츠…창작뮤지컬 ‘가야의 노래’
 
동서대 링크사업단은 지역사회, 지역문화에 이바지하는 프로젝트를 매년 10여 개 정도 만들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는 창작뮤지컬 ‘가야의 노래’가 있다.
 
‘가야의 노래’는 가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동서대, 호남대, 김해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만든 결실로 영호남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사업단의 메카 갭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뮤지컬로 교수와 학생이 직접 제작했다.
 
예술과 정치가 화합했던 금관가야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대가야로 귀순한 마지막 여전사 가야, 가야 12국을 하나로 합칠 음악을 만들라는 마지막 명을 받들고자 했던 우륵, 저물어 가는 조국의 운명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자신의 사랑마저도 ‘가야고’라는 이름에 간직한 제자 이문의 이야기다. 뮤지컬 ‘가야의 노래’는 격변의 시기에 그들이 지키려 했던 가야의 정신과 사랑을 노래한다.

가야의 노래는 지난 2월 6일 부산 뮤지컬 전용공연장인 센텀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워크숍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정기 및 순회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중앙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가야유물전’에 맞춰 3일간 가야의 노래를 선보인다.
 
◇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동서대는 2017~2018년 수행한 1단계 링크플러스사업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학점 풀(Pool)제와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클래스셀링은 2012년 도입한 링크플러스 사업의 대표 산학협력 모델이다. 클래스셀링 기업에 요청한 교과목을 개설, 지도교수와 기업이 함께 학생을 지도하면서 수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기업에 판매하는 ‘주문식 판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개 클래스셀링이 진행해 수익금 1억2000만원을 거뒀다. 동서대는 이를 이용해 1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학학점 풀제는 기업이나 지역사회와 공동 과제를 마련해 수행하는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학교는 수요가 있을 경우 즉시 사회수요 맞춤형 산학교과목으로 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일정기간 운영 후 수요자 만족도를 조사해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하거나 폐지하고 있다. 현재 이수학점을 180학점으로 강화했다.
 
이 같은 동서대 유연산학교육은 사회수요에 맞게 기존 교육과정에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사회수요 맞춤 교육모듈 개발로 이어졌다. 그래서 다양한 실무중심교육과 융·복합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과목을 구매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사업 2년간 2억2000만원의 산학장학금이 유치됐다.
 
동서대 링크사업단은 올해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 ‘교내 현장 시스템’을 강화해 학교에서 기업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