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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실수요자 선착순 계약 활기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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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6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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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3기 수도권 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되며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알짜 신규아파트 단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분양 중인 ‘검단 파라곤’은 개관 당시 인천은 물론 김포와 서울 강서 지역의 실 수요자들이 몰리며 눈길을 모으더니 선착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위치하며,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 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분산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양건설산업은 3.3㎡당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격을 내세워 분양연기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인천 청라, 계양, 경기 김포 등의 지역들과 인접해 광역 생활권을 이룬 데다 이번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는 2만여가구 채 안되는 소규모 도시이며, 그마저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남았다"며 “결국 7만 5천여 가구가 조성되는 검단신도시가 배후효과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약 경쟁률보다는 인천은 물론, 김포와 서울 강서 등지의 실수요자들의 선착순 계약을 통한 계약률을 노리겠다는 것.
 
실제 검단신도시는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쓰는 대신 분양단지를 저울질 하며 알짜 아파트를 공략하는 분위기로 빠르게 전환됐다. 투자자들의 이탈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검단신도시의 주변으로 개발이 예정된 3기 신도시로 인한 교통 호재도 검단신도시가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운행에 대한 지자체 간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비 분담 방안(6 대 4)에 대해 동의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단 파라곤’의 특화 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여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도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검단신도시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청약경쟁률은 아무 의미가 없다. 경쟁률이 낮아도 지역 밖에서 유입된 투자자들이 아니라 실수요자들만으로 공급량을 맞출 수 있다면, 지역에서는 그게 더 낫다"며 "최근 분양된 푸르지오나 베르디움, 우미린 등 브랜드 아파트는 계약률이 좋은 편이라며 파라곤 아파트도 분양가가 괜찮고 인지도가 높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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