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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큰 무기…‘부산’하면 우리 회사 떠올리길”김학수 파킹브라더 대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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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6  0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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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원 주는 대표 되고파”
정부 창업 지원 사업 도움 받아
"창업, 취업 도피처 돼서는 안 돼"

 
   
▲ 김학수 파킹브라더 대표는 "어린 나이에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이 재미있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연봉을 1억 원씩 주는 것이 목표이고 또 '부산'하면 파킹브라더가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원동화 기자)

김학수(26) 파킹브라더 대표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큰 무기”라며 “어린 나이에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이 재미있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연봉을 1억 원 주는 것이 대표이자 개인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휴학생으로 대학을 다니면서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그는 원래 스타트업을 운영하게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체육교육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체대 준비를 못 하게 됐다. 이후 경영학과에 진학을 하게 됐고 ROTC를 통한 직업군인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좌절돼 일반 병사로 군대를 전역한다.
 
이후 김 대표는 우연히 학교 선배의 회사에서 창업 관련 일을 하게 됐다. 창업에 매력을 느낀 김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원래 친구가 창업 관련 수업을 듣다가 과제로 사업 계획서를 작성했는데 보완하면 실제 사업 아이템이 될 것 같아서 친구한테 양해를 구하고 창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아이템이 학교 주변 원룸 주차장을 통한 공유서비스다. 김 대표는 정부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서 창업을 했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정부 지원 사업이 나름대로 잘 갖춰져 있어서 많이 알아보고 이용을 했다”며 “돈이 없어서 창업을 못한다는 것은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창업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수상을 한 돈으로 창업자금을 마련하고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취업의 도피처로 창업을 하는 것은 반대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그는 “창업이라는 것이 정답이 없지만 어려운 길이다”며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그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창업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개인적인 삶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바쁘고 신경 쓸 것이 많다며 ‘워라밸’을 생각한다면 창업하면 안 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어린 나이에 또래 보다 빨리 ‘대표님’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기분이 어떠한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어색하고 쑥스럽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나이로 27살인 김 대표는 25살이라는 나이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달려왔다.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아직 취업준비생이거나 사회 1~2년 차인데 비해서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실제로 주차장을 섭외하고 사장님들과 만나서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서 민영주차장을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다녔다. 사장님들에게 공유 사업을 설명하고 협약을 맺고 실제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로 나타나는지도 확인을 해야했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직원들에게 연봉을 1억 원을 주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은 것만큼 그만큼 보상을 해주고 싶은 의도이다.
 
김 대표는 “부산에서 운전자들이 파킹브라더를 쓸 수 있도록 부산하면 ‘파킹브라더’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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