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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이미 10대 때 연기자 데뷔…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수상한 실력파 가수
김민지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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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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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연/복면가왕 방송화면
배우 겸 가수 김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한 미스테리 가요쇼에서 복면 뒤 얼굴을 보이면서인데 많은 이들이 김보연의 노래실력에 넋을 잃었다.

이미 10대 때 데뷔를 한 배우라고만 알고 있었던 터라 아무도 복면 뒤 얼굴이 김보연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하면서 패널과 관객들 모두 패닉상태까지 빠졌다.

특히, 나이답지 않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그야말로 주말 밤 깜짝쇼를 펼쳤다.

고등학교때 배우의 길로 들어선 김보연은 1983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1978년 1집 ‘김보연 골든 앨범(사춘기)’를 시작으로 이듬해 ‘캐롤송 특집’, 1979년 2집 ‘골든 히트(생각)’, 1980년 3집 ‘골든 3(네가 좋아)’, 1982년 4집 ‘김보연 `82(사랑했단 말 대신)’, 1983년 ‘`83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수상기념(사랑은 생명의 꽃’등의 앨범을 냈다.

하지만 김보연은 음악보다는 연기에 집중했다.

50편에 이르는 영화와 70편에 이르는 드라마, 방송 등을 넘나들면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승부를 했고 10여 건 이상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1982년 배창호 감독의 영화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에서 빈민촌에 사는 한 많은 여인 '검은 장갑'역을 맡아 대종상영화제에서 김영애, 김혜자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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