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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여름 춤 축제’서 토끼와 거북이 선보인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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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15: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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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창단, 문화사절단 활동 등
다양한 춤 변주 시도 힙합그룹 참여

 
부산시립무용단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2019 여름 춤 축제- 날 잡아봐라’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무용단은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돼 우리 전통춤을 계승, 발전시키고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무용계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춤을 역동적이며 신명나는 춤사위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의 활동상을 부각시키고 공유하는 문화의 신명난 장(場) 을 열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갖는 한편 ‘우리춤 산책’, ‘여름 춤 축제’, ‘안무가 양성 프로젝트’, ‘사랑 나눔 송년공연’,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등 주제와 테마가 있는 특별공연으로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부산의 수준 높은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수많은 해외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와 판소리 ‘수궁가’를 엮어 스토리와 춤을 재구성했다.
 
또 중국 사천지방의 전통극인 천극에 등장하는 ‘변검’, 다양한 춤의 변주를 시도하는 힙합그룹 ‘스텝아트컴퍼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부산시립무용단 단원은 “한 여름 밤의 흥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부산시립무용단의 ‘2019 여름 춤 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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