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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신공항 불가 '군불 지피기'...구·군 정책투어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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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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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
김해신공항 불가여론 부산 전 지역으로 확산 꾀해


김해신공항에 대한 국무총리실 재검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김해신공항 불가론에 군불을 지핀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 8개구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투어는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과 (사)동남권관문 공항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동구(오는 17일) 동래구(오는 22일)를 시작으로 부산진구(오는 23일), 금정구(오는 24일), 영도구(오는 25일), 해운대구(오는 31일), 연제구(다음달 27일), 남구(다음달 30일) 등 순으로 열린다.
 
김정호 검증단장과 최치국 부단장이 번갈아 검증결과 발표를 맡는다.
 
‘김해신공항은 24시간 운행 가능한 국제적 규모의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최종결론을 발표한 후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김해신공항 건설이 강행되면 심각한 소음피해와 안전사고 우려, 그리고 환경파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부‧울‧경 검증단은 지난달 4개구(사하구, 사상구, 북구, 중구)에서 정책투어를 가진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투어는 사하, 사상, 북구 등 김해신공항 피해예상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 주민들에게도 김해신공항 문제점 및 동남권 관문공항 필요성을 알려 김해신공항 불가여론을 부산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국무총리실의 조속한 정책판정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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