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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5G 가입자' 점유율 30%이상 확보" 선언"5G 발판삼아 통신시장 판 바꿀 것" 5·3·2 구조→4·3·3으로 연내 5G기지국 8만개 설치…인빌딩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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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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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사진=LG유플러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100일을 하루 앞둔 10일 "올해 '5G 가입자' 점유율 30%이상을 확보 하겠다"고 선언했다.  

올 하반기 통신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20여년 간 고착화된 SK텔레콤 5, KT 3, LG유플러스 2의 구조를 4대 3대 3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10일 LG유플러스는 자체조사 결과 지난 6월말 기준으로 5G 가입자 점유율 29%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5G 스마트폰이 출시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번호이동 시장 신규 가입자 점유율 역시 약 31%(MVNO 제외)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선전은 U+AR(가상현실)·VR(증강현실), U+프로야구, U+게임 등 6대 서비스를 기반으로, 코엑스와 강남역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형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고객들이 5G를 가입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5G 가입자 누적 점유율 30% 이상 확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로 5G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네트워크는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85개시 지역을 중심으로 연내 8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다양한 U+5G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다양한 U+5G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특히 하반기부터는 실내, 지하 등 인빌딩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한다. 대형 빌딩과 지하철 환승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5G 광중계기를 설치하고, 5G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가정집, 소호(SOHO) 등에도 5G 초소형 중계기를 설치한다. 

또 5G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서울 수도권 네트워크에 우선 적용한 ‘EN-DC’, ‘빔포밍’, ‘MU-MIMO’ 등의 핵심 기술을 하반기 전국 망으로 확대 적용, 속도 등의 품질 측면에서도 우위를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5G 서비스와 콘텐츠 분야에서는 구글(VR), 엔비디아(게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제휴해 클라우드 VR게임과 같은 차별적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U+프로야구, U+골프, 아이돌Live 등 자체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공연 중계 서비스는 5G 기술을 접목해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도 보강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출시될 5G 스마트폰 특징과 연계해 기존 서비스들을 맞춤형으로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R, VR 등 현재 제공 중인 90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도 연말까지 1만50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G B2B 분야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하는 스마트 스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드론, 자율주행 사업을 지속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5G를 발판삼아 정체된 통신시장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LG유플러스의 5G 체험존에는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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