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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백양터널 인구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들 소음으로 고통받아”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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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3  1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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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음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 후 사실상 방치 부산시가 지난 2015년 당감동 방면 백양터널 입구 주변을 소음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놓고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은 “백양터널이 부두까지 직결됨으로 인해, 대형 컨테이너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고 빠른 수송을 위해 과속까지 일삼고 있기 때문에 당감동 방면 백양터널 입구에 주거하는 주민 4500세대는 늘 교통차량 소음으로 삶의 기본인 주거생활의 피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양터널은 부산진구 당감동과 사상구 모라동을 연결하는 제3도시고속도로(관문대로)의 일부 구간이다.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되어 수정터널과 더불어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큰 터널이다. 경부고속도로의 대구시~부산시간 거리를 상당히 줄여주는 대구부산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이용해 부산항 부두까지 바로 직결되어 컨테이너 화물 수송차량의 통행량이 특히 급증했다.
 
실제 ‘부산시 정밀소음지도’ 용역 보고서를 살펴보면 부산 도심지역 대부분이 소음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교통소음에 과다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진구의 관문대로가 위치한 백양터널 인근 소음은 10dB(A)을 초과하는 도로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부산진구 소음도별 노출인구를 살펴보면 70dB(A)이상 초과 소음에 노출된 건물이 당감동 방면의 백양터널 입구와 가야대로 부근 등에 많이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는 부산시가 백양터널 입구 등 주변을 도로 교통소음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소음저감시설인 방음시설과 저소음포장, 속도제한 등으로 도로교통소음을 집중관리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상채 의원은 차량소음 개선을 위해 ▲저소음 포장재로 도로포장 재료 교체 ▲가로변 친환경 방음벽 및 키 큰 침엽수림 수림대 설치 등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조속한 대처를 요구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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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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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호중 2019-07-05 10:48:13

    날씨가 많이무덥습니다
    지역의구민을 위하여 애쓰시는 정상채시의원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내건강하시고 수고하여주십시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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