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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日 수출규제에…"5대 그룹과 직접 연락 협의 중"고위당정청협의회 참석…"국익 위해선 정부-재계 함께 협력해야"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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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3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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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사진=공정거래위원회)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채실장은 3일 최근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 "5대 그룹과 직접 연락을 취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자신이 삼성전자 최고위층을 만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일본 측 기사가 일요일(6월30일) 오전에 떳다. 기사를 보자마자 5대 그룹 등에 직접연락해 국익을 위해선 정부와 재계가 함께 소통·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전날인 2일 김기남 부회장(반도체 부문장) 등을 만나 일본 정부의 반도체 관련 첨단소재 수출 규제의 파장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이런 방향으로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선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 방향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제활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국회가 정상화됐으니 곧 심의될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조속히 통과되길 기대한다"며 "추경에도 포함돼있는데 정부는 기간산업 필수부품·장비 국산화 등 경쟁력을 위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과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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