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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S&LB 규모 1600억원으로 확대...2차 지원 9월 완료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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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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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선사·선박 10척 대상 심사 중
남성해운 선박 2척 신조 지원 나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해 선사에게 재임대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S&LB 사업 규모를 늘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세일 앤 리스백’(S&LB, Sale and Lease Back) 사업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16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월 밝혔다.

‘제2차 S&LB’는 오는 9월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2차 S&LB 사업에는 지난 4월 14개 선사(17척, 총 선가 2100억 원)가 신청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 가운데 10개 선사, 선박 10척을 대상으로 금융조건 협의 및 심사 중에 있다.

앞서 올해 제1차 S&LB 사업을 통해 4개 선사를 대상으로 38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현재 남성해운이 신조 발주하는 선박 2척에 대한 ‘신조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사 및 참여기관 등과 금융조건을 협의 중이다.

 

‘신조 지원사업’은 영업력에도 불구하고 자금 여력이 없어 신규 선박 확보가 어려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선박을 확보할 경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직접 참여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소선사의 선박 확보와 해양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노후선 대체 효과를 꾀할 수 있다.

신조지원 사업은 상시접수 중이다.
신청접수 방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www.shipowner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중소선사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해 중소선사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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