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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여건' 민선 7기 부산시 2년차, 경기부양부터 시정 역량 집중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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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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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
부산대개조 등 10대과제 중점


2년차를 앞둔 민선 7기 부산시의 대내외 여건은 그리 녹록치 않다.
 
대외적으로는 추경처리가 지연되고 미·중 무역마찰 등으로 국내 소비·투자가 위축되는 모양새다. 대내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여건 악화로 체감경기가 저조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긴 호흡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립한 다양한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민선 7기 부산시의 지난 1년이 조직혁신·인적쇄신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시기였다면 남은 3년은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다.
 
부산시는 2년차부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집중해 미래 부산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는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이전 공공기관, 대학 등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에 시정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부산대개조를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등 메가 이벤트 유치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부산 경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 및 시민일자리 창출 등으로 고용위기도 타개해나갈 계획이다.

부산형 창업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부산역 일원 10만 977㎡ 규모에 811억원을 투입해 3개 앵커시설 조성 및 1000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인 ‘The Start 창업밸리’ 추진 등에 나선다.
 
10대 중점과제에는 ▲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및 기존 김해공항 이용 불편 해소 ▲ 부산대개조 ▲ 메가 이벤트 및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일자리 1만개+ 창출 ▲창업도시 조성 ▲청년정책로드맵 추진 ▲ 등 경제 문제 해결을 비롯한 부산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6개 과제가 포함됐다.
 
여기에 ▲물 문제 해결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 보육친화도시 조성 ▲보행도시 조성 등 시민 권리를 보장·강화하기 위한 4개 과제가 더해졌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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