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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캐나다 법무장관에 범죄인인도절차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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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7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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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현지 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멍 부회장이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고등법원으로 가고 있다. (인민망 제공)

지난 24일(현지 시각)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변호인단은 캐나다 정부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단은 성명을 통해 데이빗 러메티(David Lametti) 캐나다 법무부 장관에게 캐나다가 미국에 멍 부회장을 인도하는 절차를 중단하도록 연방 법률을 통과시켜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요구대로 멍 부회장을 인도하는 것은 캐나다 자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성명에서 역사적으로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외교 정책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자국의 가치관과 사법 원칙을 수호했다고 지적했다.
 
◆멍완저우 사건 진전 상황
 
5월 8일(현지 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고등법원에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의 인도 청문회가 열렸다. 법정에서 멍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미국의 멍 부회장 인도 요청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캐나다가 멍 부회장을 구금한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멍 부회장의 변호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멍 부회장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은 이 사건이 정치적 사안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멍 부회장 측 요청에 대해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양측의 공개 신청 요구에 따라 다음 개정 시기는 9월 23일-25일과 9월 30일-10월 4일로 결정했다.
 
인민망 제공 leaders2400@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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