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23 수 07:05
> 뉴스 > 기업탐방
“특수 화장품으로 K-뷰티의 한축을 담당하겠다”유엔비 오철현 대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5  08:49:55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임산부 등 뉴트리션 분야 유망할 것
부산시에서 바이오 관련 지원 늘려야
“부산의 새 성장동력 될 수 있어”
 
   
▲ 오철현 유엔비 대표는 “대기업 틈에서 중소기업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원동화 기자)

“대기업 틈에서 중소기업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다.”
 
유엔비 오철현 대표는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대기업 사이에서 약 20여 년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같이 말했다. 또 “유엔비는 메디컬 관련 제품을 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과 기술 등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사이에서 어떻게 중소기업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틈새시장 공략”을 꼽았다. 대기업도 다하는 기초제품, 색조제품 등이 아니라 피부 트러블, 안티에이징 등 타겟에 집중하는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비는 현재 수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다. 오 대표는 “국내에서 피부미용기기 생산과 피부미용 화장품, 테라피와 교육시스템 등 여러 분야를 한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회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으로 나갈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특히 메디컬 뉴트리션(영양학) 분야를 강조했다. 이 분야만 17년 정도 사업을 했으며 사업부를 따로 둘 정도로 챙기고 있다. 뉴트리션 분야 중 임산부 관련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기형아 출산을 줄이기 위해서 임산부들이 철저하게 계산해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기형아 출산을 높이는 식품이나 환경 등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과거에는 중요하게 보지 않던 업계에서도 인정받아서 많은 병원이 도입하고 같이 협력하면서 일하고 있다.
 
오 대표는 부산시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줬으면 한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바이오 산업은 여러 다른 산업과 쉽게 융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 분야와 융합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고 했다.
 
또 부산도 대구와 같이 집적화된 산업지구를 만든다면 더 효과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 분야에 선두 주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보였다. 부산시에서도 현재 헬스와 메디컬 등 관련 박람회를 유치하고 관련된 일을 도와주고 있지만 인프라 뿐 아니라 실질적인 소프트웨어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오 대표는 “사실 제품만 만들어서 바이어를 만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정보가 발달하다 보니까 바이어가 구글 등에서 검색하고 불쑥 찾아온다”며 “최근에는 K-뷰티의 열풍으로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찾아오는데 통역과 카탈로그 제작, 마케팅 등 지원을 해줄 수 있다면 중소기업 입장에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부산에서는 인력 수급 문제도 있다고 했다. 우수한 인재들은 수도권 등으로 다 유출되어 버리고 산학 협력 등으로 그나마 인재를 확보하고 있지만 시에서 적극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는 것이다. 대학과 상생해서 기업은 인턴과 실무의 경험 등을 제공하고 학교는 우수한 학생을 연결해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본사를 이전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부산은 자연환경과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시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만 더 뒷받침 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이오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관련기사]

원동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