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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베트남에 분유 판매 본격화… ‘2020년 매출 50억 목표’베트남 시장 전용 분유 브랜드 ‘뉴본(Nuborn)’ 론칭현지 영유아식품 업체 ‘비엣 오스트레일리아’와 협업
황진욱 기자  |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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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0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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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하이(Pham Quoc Hai) 비엣 오스트레일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뉴본 분유 론칭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롯데푸드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인 분유 판매 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비엣 오스트레일리아(Viet Australia)와 함께 뉴본(Nuborn) 분유 론칭식 및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본은 롯데푸드에서 론칭한 베트남 시장 전용 분유 브랜드다.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 과정에 맞춰 1, 2, 3단계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푸드 횡성공장에서 생산되어 베트남으로 수출되며, 베트남에서는 비엣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비엣 오스트레일리아는 베트남 내에서 분유를 연간 100만캔 이상 판매하며 병원과 약국, 유아전문점 등 다양한 판매망을 가진 영유아식품 전문 판매업체다. 이번 비엣 오스트레일리아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롯데푸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위드맘과 키드파워A+ 등을 베트남 시장에 수출해 15억원의 분유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푸드는 여기에 새로 론칭한 뉴본 분유 매출을 연간 30억원대로 성장시켜 2020년까지 베트남 분유 매출 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뉴본 본유는 부드러운 소화흡수와 올바른 성장발육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이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Pro-Biotics)과 유익한 미생물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혼합된 형태를 뜻한다.

또한 제조 시에 단계별로 건조하는 MSD(Multi Stage Dryer) 공법을 사용해 단백질 파괴를 최소화하고 소화흡수를 개선했다. 또한 유아의 올바른 성장발육을 위해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DHA)와 면역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를 더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인구수는 약 1억명에 달해 연간 신생아 출생 수도 한국의 3배 수준인 100만명 정도로 분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롯데푸드의 우수한 분유를 베트남 분유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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