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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화려한 음색과 기교 선보여…최미란 독주회 ‘현상양심’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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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3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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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서
‘남도환상곡’, ‘별과 시’ 등 연주

 
가야금 연주자 최미란이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여덟 번째 독주회 ‘현상양심’을 연다.
 
최미란 연주자는 부산대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를 졸업한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제23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제3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연주 활동은 물론 음반 녹음과 후학 양성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다양한 국악곡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곡 ‘두음을 위한 5현금’은 한국 창작음악 1세대 작곡가인 이성천의 곡으로 한국음악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들어진 곡이다. 가야금의 12현 중에 5현만을 사용하여 연주된다.
 
다음 ‘남도환상곡’은 가야금 창작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황병기의 곡으로 한국 독주 음악의 백미인 산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전통 음악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 ‘별과 시’에서는 25현금의 화성적 풍성함과 원래 가야금의 선율 표현이 교차되어 펼쳐진다.
 
‘그리움은 강물처럼’은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인 황의종 작곡가의 작품으로 한국음악 어법을 철저히 유지하며 김정자의 시 ‘기다림은 오랜 강처럼’을 읽은 감흥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 곡 ‘무(巫)’의 작곡가 도날드 워맥(Donald Reid Womack)은 화와이 주립대 교수로 동양음악에 관심이 매우 높은 작곡가이다. 한국음악 굿 장단에 가야금 선율을 얹은 곡으로 색다른 음악을 느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최미란 연주자는 매회 공연마다 가야금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아왔다”며 “이번 독주회도 가야금의 아름다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는 곡들로 엄선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독주회는 전석 초대로 이뤄진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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