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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남일이네 추억가로 이음길 조성사업’ 추진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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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1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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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피스 만년필’ 활용…골목길 개선 등 진행
 
   
▲ ‘남일이네 추억가로 이음길 조성사업’ 계획도.(사진제공=서구)

부산 서구는 남부민1동 4·5통 일원 급경사 골목길을 개선하고 ‘국제아피스 만년필’과 연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일이네 추억가로 이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천마로 187번길 일원은 급경사 계단(192계단)과 오래된 골목길, 늘어나는 폐공가 등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곳이다. 특히 1990년대 이후 아피스 만년필 쇠퇴와 함께 지역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주민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 간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주민 프로젝트팀인 ‘남일이네 통통디자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디자인단은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구간, 디자인 제안, 주민여론 수집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안전한 수직 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 아피스 만년필을 추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디자인의 보행 인프라 구축과 함께 계단 높이 평탄화, 노약자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바닥 미끄럼 방지 및 야간 조명시설 설치, 골목길 안전지도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피스 만년필을 활용한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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