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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1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취재수첩] “이의 있으면 항소하시오!”
1956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가인(街人)김병로 선생이 이승만 대통령을 향해 던진 말이다. 김 전 대법원장은 1954년 영구독재를 위해 추진된 ‘사사오입(四捨五入) 개헌’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이승만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국회 연설
신성찬 기자   2017-09-24
[취재수첩] <취재수첩> 누구를 위한 북항재개발인가?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항만으로써의 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에게 되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부동산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 2008년 이 사업의 최초 계획안에는 부산 시민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광장이 있었다. 하
김형준 기자   2017-09-19
[취재수첩] 소년법은 폐지할 수 없다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소년법 폐지를 원하는 시민들의 글로 넘쳐났다. 그러나 ‘소년법폐지’는 한국이 가입한 ‘ UN 아동권리협약 제 37조’에 정면으로 위반되므로 실현가능성은 희박하다.제37조는 “사형 또는
신성찬 기자   2017-09-18
[취재수첩] ‘롯데 효과’로 지역경제 살아난다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전반기는 41승 1무 44패를 기록하며 7위에 그쳤지만 8월 이후 급속히 상승세를 타 현재 4위까지 올라섰기 때문이다.롯데가 연일 승리를 거두자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사직야구장 주변 상인들도 덩달아
이현수 기자   2017-09-14
[취재수첩] <취재수첩> 갈림길에 선 한국 해운업 되살려야
한진해운이 파산한지 한해가 흘렀다. 세계 7위이자 최대 국적선사였던 한진해운이 사라진 이후 1년간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발생하며 예견된 우려는 현실이됐다. 세계 2대 환적 거점항을 꿈꾸는 부산항에서는 환적화물 30만개가 이탈했다. 1만명에 달하
김형준 기자   2017-09-12
[취재수첩] 사법개혁 핵심은 공정한 재판 위한 ‘사법 및 법관 독립’
‘블랙리스트 스캔들’이 터지면서 사법부에 대한 개혁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권으로부터 법원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만기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를 두고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억울한 옥살이다”라는 반
신성찬 기자   2017-09-11
[취재수첩] 원도심 통합, 진정한 의견 수렴 자리 만들어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는 역할을 했다.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4개 구 통합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였지만 원도심 통합에 반대하는 중구민들은 시작 전부터 불만을 표출했다. 중구에
이현수 기자   2017-09-08
[취재수첩] 일본에 빼앗긴 생선회, 우리 것으로 되찾아야 할 때
우리가 흔히 듣는 생선회라는 뜻의 ‘사시미’는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일본말이다. 일본이 초밥을 세계화 시키는 과정에서 자리 잡게 된 이 단어의 의미 자체는 사실 우리나라 언어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생선회는 일본의 음식이 아니라 바로 우
최형욱 기자   2017-09-06
[취재수첩] <취재수첩> 부산 북항 마리나 수익모델 찾아야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재개발지 내 핵심해양관광 인프라인 마리나 시설의 직접 개발에 이어 운영까지 떠안게 됐다.북항 마리나는 부산지역의 시민단체와 학계, 문화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항(북항) 라운드 테이블'(2012년) 당시
김형준 기자   2017-09-05
[취재수첩]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가슴 아픈 역사…관동대학살
지금으로부터 94년전인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일본 관동지역에서는 규모 7.9의 대지진이 발생,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당시 일본 정부 각료였던 ‘미즈노 랜타로’는 정부에 대한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조선인들을 희생양으로 삼
신성찬 기자   2017-09-03
[취재수첩] 송도해상케이블카, 지역 주민 위한 대책 마련해야
29년 만에 부활한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비례하게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황 모 전 사장이 공직자윤리법 시비로 한 달 만에 사퇴하는 등 운영에 관한 많은 지적 중에서 특히 대규모 이권사업을 하면서도 시설물 기부
이현수 기자   2017-08-31
[취재수첩] 종교인 과세에 대한 헌법의 일침
종교인 과세 문제는 국민의 납세의 의무와 연관된 법적인 문제이다.구체적인 법적 근거 없이 과세를 거부하는 것은 헌법이 규정하는 공평 과세와 조세 평등주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대한민국 헌법은 사회적 특수계급제도를 용인하지 않는다.헌법 제11조 제1항은
신성찬 기자   2017-08-27
[취재수첩] 관광택시에서 드러난 부산시의 탁상공론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이 ‘부산관광택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해 5월 관광 및 비즈니스 등을 이유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택시를 도입했다.관광택시는 현재 관광안내 및 친절서
이현수 기자   2017-08-24
[취재수첩]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공익 우선 고려돼야
일본에서 유통되는 자연산 복어의 70~80% 가량을 취급하는 복어 유통의 산지로 유명한 가라토 어시장은 1933년 개장 이후 한때 복어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어획량과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위판과 유통 기능이
김형준 기자   2017-08-22
[취재수첩] 부산 살충제 계란 파동...시, 위기 판단·대처 능력 키워야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시민들의 제품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그동안 전수조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에그포비아’
장청희 기자   2017-08-21
[취재수첩] 막연한 환상·성공에 대한 집착, 창업 실패로 내몰아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젊은 청년들까지 누구나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는 시대다.하지만 창업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막연한 환상과 성공에 대한 집착, 무모한 의지와 열정만 가
최형욱 기자   2017-08-16
[취재수첩] 장난감 산업,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돼
1980년대 우리나라는 전 세계 장난감 시장의 최대 수출 국가였다. 특히 장난감의 70~90% 가까이가 부산에서 생산됐다. 우리가 잘 아는 옥스퍼드, 햇님토이 같은 회사들이 바로 이 시기 장난감 산업을 이끌었던 주역이자 부산의 토종 기업들이다. 이후
최형욱 기자   2017-08-16
[취재수첩] 어선중개업자 자격시험 바로 잡아야
최근 실시된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자격시험’이 부정행위로 얼룩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불법과 불공정 거래가 판을 쳤던 어선 중개를 바로 잡고자 도입한 이 시험이 시작부터 부정 의혹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부정을 바로 잡기 위한 시험이 되
김형준 기자   2017-08-15
[취재수첩] 줄어드는 초등교사 채용…근본 대책 필요하다
“교육대학 졸업해서는 교사 말고 다른 것을 생각해볼 수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현재의 상황을 이같이 우려를 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에 초등학교 신규교사 85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31명 줄
장청희 기자   2017-08-08
[취재수첩] 고독사 예방, 근본적 대책 필요
지난달 26일 동구 초량동의 한 주택에서 또 한 건의 고독사가 발생했다. 이번에 사망한 김 모 씨는 9개월 전부터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동구청은 지난달 2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 확인 메시지를 보냈지만 김 씨의 답장이 없어 집을 방문했
이현수 기자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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